전주 완주에
대형 베이커리 신상 카페가 생겼어요.
바로 전주에선 유명한
빵집 프랜차이즈인 밀의온도.
완주 밀의온도 카페
다녀온 후기 상세히 남겨볼게요.
완주 밀의온도
(전주 근교 카페 / 완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
밀의 온도는
전주 서신동에도 있는
빵 맛있기로 유명한 빵카페였어요.
그런데 완주 상관면에 이렇게
멋진 대형카페를 준비하고 있을줄이야?
주차 걱정은 거의 할 필요가 없어요.
카페 앞에
넓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이곳도 제법 꽉 차는 모양이에요.
자동차로 이동하는게 좋은
전주 근교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5천평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상세한 완주 밀의온도 위치는
상단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주차를 하고
넓은 완주 밀의온도 카페로 들어가봅니다.
주차장도 넓지만
뒤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곳도 널보
카페 안쪽의 넓은 잔디밭도
규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풍경이 아쉽지만
파릇파릇한 봄, 여름, 가을에는
어찌나 멋질지~
겨울에는 또 눈 내리거나
이 계절 나름의 운치가 있지요.
내부로 쭉 걸어들어가면
카페 입구가 나옵니다.
카페 입구를 지나서 좀 더 들어가면
내부에 펼쳐진
엄청난 잔디 마당이 보입니다.
여기에 푸른 잔디밭이 될 땐 정말 멋지겠죠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겠더라구요.
이곳 완주 상관면 밀의온도 카페는
바베큐도 할 수 있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또 운영합니다.
바베큐와 곁들일 와인도 팔고 있어요.
근데 카페와 바베큐 공간은
완전 분리가 되어 있어서 (야외, 개별공간)
서로 냄새를 공유한다거나
할 일은 없어보였어요.
5천평의 규모인만큼
카페도 넓직하고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중앙에 홀처럼 펼쳐진 곳은
휴양 온 기분이 날 것 같아요.
밑으로는 물도 흐르구요 ㅎ
수제명인 정원수,
대한민국이 인정한 빵-과자의 달인 기능장
이 분이 운영하는 밀의온도 라네요.
빵이 그렇게 맛있는다는데
밀의온도 빵 안먹어볼 수가 없죠.
빵이 정말 맛있어보여서
고민하며 담고나니
꽤 많은 양을 구매했습니다 ㅋ
개인적으론 비주얼은 케이크보단
그냥 홀 빵류가 더 맛있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카페 한 켠의 방은
바베큐손님을 위한 간이 매점도 있었어요.
바베큐와 카페의 조합이라.
아무래도 엄청난 규모의 땅에
카페 하나만 짓기엔
아까웠지않나 싶은 생각이 ㅎㅎ
2층도 멋지다고 가보고 오라는
엄마의 등쌀에 못이겨
올라가봤는데
테이블 간격이 넓은게 제일 맘에 드네요.
서울 카페는 저 빈 공간에
테이블 2줄은 더 들어갔을 거에요..
이런게 카페 아니겠어요~
이 여유.ㅎㅎ
인상적이었던건
완주 상관면 카페 밀의온도
화장실이 아주 현대적이었습니다..ㅋㅋ
화장실과 따로 막힌 문이 없더라구요?
멋지긴 한데
약간 냄새 걱정은 좀 났어요.
그래도 꼭 한번쯤은 경험해볼
멋진 화장실 인테리어였어요.
완주 상관면 카페 밀의온도
저녁 먹기 전인데
무슨 빵을 이렇게 많이 샀는지 ㅋㅋ
빵은 맛있었습니다!
원래 이곳은
백겹 페스츄리 식빵이 유명해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엄청 맛있다고 느끼진 않았고
비주얼이 독특해서 한 번 사먹어본걸로 끝.
소금빵이랑 몽블랑 괜찮더라구요.
다른 빵들도 무난하고 맛있어서
베이커리카페다운 실력은 인증된 듯 해요.
전주 근교 카페들이 참 많은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신상 카페인
완주 상관면 밀의온도
다녀왔습니다:)
한번쯤 들러서 커피 한 잔 해보세요.
커피도 괜찮았거든요!
다만 가격대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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