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로 자주 주말에 마실을 나가는 사람
이번에는
파주에 해리포터 팝업스토어가 오픈했다기에
냉큼 다녀와봤어요.
파주 가볼만한곳으로 요즘 많이 꼽히는
힙하면서 핫한 플레이스이기도 합니다.
1,2층까지 사진으로 담아온 리뷰
솔직하게 남겨볼게요.
파주 가볼만한곳
파주 해리포터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해리포터 팝업스토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바로 이 전시회의 디자이너가
해리포터의 메인 디자이너로서
작업을 굉장히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해리포터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미나리나는
해리포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20% 정도는
다른 작업물도 좀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해리포터의 분위기와 스페셜한 굿즈들도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니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찾는 분들이 많은 곳이었어요.
파주 출판마을과
롯데아울렛 사이 정도의 골목에 위치하고 있구요.
건물의 1층에 저렇게 예쁘게 꾸며놔서
아 여기구나! 하고 바로 찾을 수 있답니다.
마스크끼고 큐알체크인과
손소독, 온도체크 후 입장하고
사람이 많을 땐 대기도 하더라구요.
[파주 해리포터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영업시간
수~일
10시 30분 ~ 17시 30분까지
(마지막입장 17시)
월, 화 휴무
거의 뭐 1층은 해리포터팝업스토어 맞습니다 ㅋㅋ
해리포터 특유의 감성은 바로
곳곳의 디자인에서 나오는 것 아니겠어요?
직접 가보고 나서야
정말 디자이너의 위대함을 실감했어요.
해리포터 영화의 그 수많은 향수 속을
가득 채워준건
해리포터 디자이너들이 8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어요.
디자이너전인데
이렇게 해리포터 그자체라니~
놀랍습니다 ㅎ
저도 신랑도 동생도 다 해리포터세대라
너무너무 반가운 분위기였던.
안쪽으로 좀 깊숙한 형태였고
크진 않고 아늑하고 아담한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대기자가 발생하기 쉬운 규모였구요.
천장부터 바닥까지
너무 예뻐요.
곳곳에 굿즈들과 소품들로 가득합니다.
분위기 전환이 확되죠?
해리포터 굿즈들이 많았는데요
제가 사고싶었던건 바로 이 렌티큘러 카드 ㅋ
보는 각도에 따라 인물의 표정이 변합니다.
이런 카드들은 어릴 때부터 많이들 보셨겟지만?
해리포터잖아요 ㅋㅋ
마치 마법 그 세계 st 처럼 ㅋㅋ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이라
소장하고 싶더라구요.
해리포터 기숙사별 휘장도 보이구요
액자속 인물들도 보이네요.
새삼 기숙사별 휘장 로고하나까지 디자인했을
디자이너들의 위대함을 다시 느껴요.
그 외에도 미나리마의 예쁜 디자인 굿즈도 가득.
이미 품절된 굿즈들도 있었어요.
1층을 둘러보고
알차게 여러 곳 있었던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겼으니
2층으로 가봅니다.
2층엔 좀 더 볼게 크게 있을까 기대하고 갔는데
엥
파주 해리포터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2층에는 굉장히 넓은 홀에
그냥 관련 제품들 파는 전시마켓이더라구요.
그리고 왼 켠에는 무인자판기와
쉴 수 있는 공간이
넓직하게 있었어요.
해리포터 처음 권별로 나올 때
눈빠져라 목빠져라 기다려서 샀던 세대인데
초기보다 책표지가 다 바뀌었네요
하긴 20년 됐대잖아요 ㅠ_ㅠ
하나 사볼까 싶던
입체적인 해리포터 영화속 그 세트장들 ㅋ
혹은 소설 속 그 공간들 ㅎ
퀴디치하는 저거 사고싶더라구요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랑요.
영화 만들 때 하나하나 어떻게 만들었는지
다큐마냥 씌인 책들도 있었는데
저는 직업상, 이게 참 귀하고 갖고싶었는데
어떤 분은 이건 볼것도 없다며 지나치시더라구요.
사람마다 역시 보는 가치는 다르니까요.
해리포터 팬이라면 특히 영화팬이라면
소장하면서 보면 참 재밌을 책이 많아요.
이것 뿐만 아니라
내용은 똑같은 해리포터 책인데
중간중간에 미나리마의 삽화와 디자인 삽화가
풍부하게 들어간 넘 예쁜 책도 팔구요.
의외로 마법지팡이 굿즈가
허접해서
실망스러웠던 ㅋㅋ
파주 가볼만한 곳
파주 해리포터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너무 기대하진 마시되
한번쯤은 들러보시면 기분전환될
환상의 공간이었어요.
시간 소요도 많이 안되니
흔한 데이트나
주말 드라이브에 지겨운 분들이라면
눈이 즐거운 전시회
한 번 들러보시라 추천하고싶네요:)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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